7월 목회서신 기도로 준비
이제 새 학기를 천천히 준비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긴 여름 방학을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늘
해 오던 것이 있기에 그대로 따라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워져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새로운 것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새로움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늘 해 오던 방식으로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이것이 새로움을 준비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준비가 새롭기에
우리가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기도는 주님의 계획을 묻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바라보며 조금씩 따라가게 만들어
줍니다.
기도는 준비입니다. 준비는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모세는
홍해의 기적을 앞두고 아침 일찍 일어나 기도합니다. 여호수아도 요단강의 기적이 있긴 전에 아침에 기도합니다. 아침은 하루의 모든 일이 시작되기 전을 상징합니다. 준비하는 것이
강조 됩니다.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새벽을 사랑했던 이유입니다.
기도는 모든 일을 순조롭게 인도합니다.
기도하는 교회는 이 땅에서 무너지지 않고 영원합니다. 기도하는 가정은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성도는 사탄의 유혹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를 준비하게 하며 성령의 힘으로 다가오는 시간들을 견디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