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목회서신 실 수 없는 삶
모두들 실수가 없기를 바라며 삶을 살아갑니다. 누가 실수하는 것 좋아하겠습니까? 그러나 실수는 일어납니다. 이것 또한 인생살이입니다. 그렇다고 늘 실수하고 그냥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역시 좋지는 않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수 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우선적인 것을 뒤로 돌리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선적인 것이 앞서갈 때 혼돈이 생기기 않기에 실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우선으로 해야 할 것이 안되면 마음이 불안하기 시작합니다. 불안은 집중하는 것을 흩어놓기에 삶이 엉망이 되곤 합니다. 그 우선적인 삶이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실수를 하고 난 뒤에도 우선순위는 있습니다. 이것 역시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실수를 주님 앞에 내어놓고 솔직히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실수는 대부분 죄로 나아가는 문 앞에 서 있기에 회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회개는 실수를 일으키지 않도록 단단히 우리를 묶어 두는 주요한 장치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성도님들 모두가 삶에서 실수가 생기기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 안에서 훈련 받기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경건생활’이라 부릅니다. 기도는 늘 깨어있게 합니다. 성경읽기는 죄로 빠지는 나의 삶을 말씀에 묶어 두게 됩니다. 그리소 찬양은 성령의 충만함을 유지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