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목회서신 남은 시간
7월을 맞이합니다. 아직 한 해의 반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이 지금까지 보낸 것만큼 남아 있습니다. 한 번 더 의미 있게, 주를 위해, 그리고 주를 닮아가는 삶이 주어져 있습니다. 보낸 것에 대한 후회보다는 다가올 새로운 것에 더 계획과 의미를 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지낸 시간들은 나를 바라보는 시간들입니다. 그러나 다가올 시간들은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과거를 보면 소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향해 나아갈 내일은 내 힘이 아닌 주의 능력으로 채우십니다. 변할 모습으로 우리를 인도해 나갈 것입니다.
내가 주도했던 삶을 포기하고 주님께 맡겨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이 결단의 날이 되길 바랍니다. 주어진 또 다른 시간에 대한 감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도전은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이 될 줄 믿습니다. 나 혼자는 실패와 좌절을 경험했지만 주님과 동행할 남은 시간은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나를 향한 주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