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목회서신                     남은 시간


 

7월을 맞이합니다. 아직 해의 반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이 지금까지 보낸 것만큼 남아 있습니다. 의미 있게, 주를 위해, 그리고 주를 닮아가는 삶이 주어져 있습니다. 보낸 것에 대한 후회보다는 다가올 새로운 것에 계획과 의미를 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지낸 시간들은 나를 바라보는 시간들입니다. 그러나 다가올 시간들은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과거를 보면 소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향해 나아갈 내일은 힘이 아닌 주의 능력으로 채우십니다. 변할 모습으로 우리를 인도해 나갈 것입니다. 내가 주도했던 삶을 포기하고 주님께 맡겨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이 결단의 날이 되길 바랍니다. 주어진 다른 시간에 대한 감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도전은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이 믿습니다. 혼자는 실패와 좌절을 경험했지만 주님과 동행할 남은 시간은 승리의 삶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나를 향한 주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