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목회서신 힘찬 출발
5월은 자연의 아름다움이 시작됩니다.
이타카의 자연이 녹색으로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겨우내 힘들었던 기분들이 다 사라지고
온통 아름다운 꽃들이 사방에서 피어납니다. 정말 아름다운 야생화를 통해 주님 주시는 새로운 힘을 공급받는
시간입니다.
5월은 가정의 회복의 있는 달입니다.
가정은 모든 것의 출발이 시작되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자녀와 부모,
아내와 남편들의 모든 관계가 회복되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움추렸던 서먹함이 대화를
통해, 사랑의 선물을 통해, 예배를 통해 녹아나야 합니다.
5월은 졸업이라는 시작이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떠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회비전이 사람들을 훈련시켜
세상으로 파송하는 사명을 받은 교회입니다. 아쉬움이 아니라 정말 즐겁고 소명을 이루는 기쁨이 가득하는 시간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