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수고                         


한 여름의 수고는 힘이 듭니다. 날씨가 더운 탓으로 빨리 피로가 오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쉬어 가도록 자연의 많은 나무들이 잎을 내어 그늘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성도는 여름 시간에 더 감사가 있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새 힘을 주시고 부족함을 채우시는 주님께 더 감사가 있기 바랍니다.

한 여름의 수고는 휴식을 찾게 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쉬어야 합니다. 더 뛸 수 있고 더 많은 것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뒤로 물러나 쉬는 일에 투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의 분주함을 버리는 평안과 육신의 피로를 깨어버리는 시간을 잠시 가족과 친구들과 갖기를 권합니다.

한 여름의 수고는 그래도 지속 되어야 합니다. 다가올 새로운 시간을 준비하는 것이고 가야 할 긴 인생 여정의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매 순간이 주어지듯 내가 해야 할 일을 게으르게 해서는 안 됩니다. 신앙인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쉬지 않는 성실로 만들어져 가는 삶을 매일 가꾸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