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ㅗ신--3월 단기선교
올해도 과테말라를 다녀왔다. 한 가지 차이점은 참가 인원 수가 적었다. 작년에 30명이 갔는데 이번에는 선교지 요청으로 15명으로 줄여 다녀왔다. 특히 다른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카나다 선교사님의 사역은 주로 미혼모 사역을 하고 계셨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모아 공부를 할 수 있게 돕는 사역을 감당하고 계셨다.
다른 선교사님은 국제학교를 운영하며 리더들을 길러내는 사역을 하고 있었다. 우리 교회가 10년 정도 다니는 곳은 과테말라에서 가장 열악하고 가난한 동네 중 하나이다. 유치부에서 고등학교까지 학생들에 집중한다. 자립도가 많이 올라왔지만 여전히 재정적 도움과 선교사의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곳이다.
감사한 것은 지역의 복음율이 매우 높아졌다. 많은 선교팀이 매년 와서 씨를 뿌린 결과이다. 우리 교회도 작은 마을을(45가구) 집중적으로 돕고 복음화율이 75% 넘었을 때 다른 마을로 옮겨 왔다. 새로운 곳에서 2년 정도 복음사역을 하고 있다. 좀 더 큰 (70가구) 마을이지만 이곳도 복음화 율이 75%에 육박하고 있다.
한 마을을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 내년에는 새로운 곳을 현지 사역자에게 부탁을 했다. 복음을 듣지 못한 분들이 더 많은 새로운 곳을 찾아 달라고 요청을 했다. 내년 사역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주님이 이끄시는데로 가게 될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