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한인교회 장로장립
당회가 생기면 제직의 역할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됩니다. 제직회는 집사, 권사, 장로, 목사로 구성됩니다. 제직회는 제직회 부서장이 있게 되고 그분들을 중심으로 사역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모든 코넬한인교회 제직은 모두가 부서에 조인하게 됩니다.
각자 제직들은 참석한 부서에서 일년동안 교회가 추진하기로
한 사역들을 활발하게 섬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보면 더 활발히 온 교회가 움직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능면에서 보면 당회가 사역들을 계획하지만 구체적인 진행은 제직들이 중심이 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모두가 섬김의 자리에 참여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한편, 구체적인 사역의 제안을 당회에 하기에 제직회가 활발해집니다. 각 부서에서 제직들이 사역을 감당해 갈때 더 나은 의견과 사역의 발전을 위해 사역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당회는 그 안건을 갖고 기도하며 함께 더 발전적으로 수용해서 사역이 일어나게 합니다.
당회가 세워지면 더 활발한 의사소통이 일어납니다. 당회는 최소 3명 단위인데 섬김위는 5명 정도 선출한다고
생각하면 교인들과 소통면에서 잘 안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직회에 당회원도 제직의 일원이 되어 함께 참석하게 됩니다. 제직회와 당회 역할이 따로 있는
것은 맞지만 함께 의논하고 협력하는 장소가 바로 제직회입니다. 그리고 제직 부서장에 당회원인 장로님들이 부서장을
맡을 수도 있기 때문에 더 활발하게 그리고 더 현실적인 사역들이 제직들과 의논되고 교회에 반영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당회와 제직회는 전체적인 구조를 보면 수직적인 구조를
이루지 않습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서로가 필요한 분들이라는 인식이 있게 됩니다.
제직들은 자신들을 대신해서 사역을 수립하는 당회가 있고, 당회가 세운 사역들을 실제
이루어 나가는 제직들이 하나 되어 몸된 교회를 섬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회와 제직회는 수직적인 관계가 아닐 뿐더러 하나의 원의 형태를 이루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모든
지체가 연결되어 서로를 섬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