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목회서신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전도하는 해"
2016년도 코넬한인 교회 온 성도님들이
열심을 다해야 할 교회표어입니다. 기도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것은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전도하는 해' 입니다. 온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막 16:15) 믿음 생활 가운데 반드시 일어나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전도는 성도의 신앙생활의 출발입니다. 신앙생활은 전도로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누군가 나에게 복음을 전해 준 것으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한편 그 복음을 받은 그 사람도 전도로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가장 주님의 사랑을
귀한 것으로 느끼는 바로 그 순간이 구원받은 그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전도는 성도의 신앙생활의 과정입니다. 신앙생활은 전도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곳이나 먼 곳에 복음을 전하는 삶이 일어납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예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믿는자가 일생 동안에 이루는 삶입니다. 그리고 믿음생활의 알찬 내용이 되어야 합니다.
전도는 성도의 신앙생활의 마침입니다. 신앙생활은 전도로 마감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오실 때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들이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이 됩니다(살전 2:19, 빌 4:1). 우리는 어떤 것도 주님 앞에서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도만은 우리의 자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