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목회서신             묵상이 있는 하루

 

 

<묵상이 있는 하루>라는 제목으로 새벽에 나오는 분들을 중심으로 말씀을 묵상하는 카톡 방을 한 달 동안 운영하게 된다. 물론 많은 분들이 묵상을 하고 있긴 하지만, 목적은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묵상으로 출발하는 훈련을 더 많은 분들이 하기 위함이다.  방식은 간단하다. 

성경본문을 읽고 묵상하고 그 중에서 가장 다가오는 한 구절을 고른다. 그 구절에 대한 관찰과 개인의 적용을 각각 한 문장으로 올리면 된다. 중요한 것은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내 삶의 중심에 정해진 시간을 두고 말씀을 묵상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그리고 한 주에 한번 일정 장소에 모여 그 주간 묵상한 내용들을 서로 한 달 간 나누게 될 것이다.

 

새벽에 한 번이라도 나온 분들을 중심으로 시작을 한다. 자신이 직접 한번 음식을 만들어 먹어 

보는 시간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신앙생활은 결국 하나님과 나와의 일대일의 관계이기 때문

이다. 첫 날 기대가 크다. 다들 잘 하는 분이지만 더욱 파급 효과가 있어 다른 분들도 함께 조인

하면 좋겠다.

 

하나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그 재미를 맛 보기 바란다. 늘 내 곁에 계시며 나를 이끄시는 

주님을 바라보기 원한다. 말씀이 나를 지배하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경험할 줄 믿는다. 

행복은 내가 만들어 내는 것도 있겠지만 주님만이 믿고 따르는 우리들에게 허락하시는 행복의 

길로 접어들기를 더욱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