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목회서신              팬데믹 가운데 2

 

2020315일 주일에 온라인으로 전환해서 지금까지 팬데믹 속에서 온, 오프 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대부분 교회들이 마찬가지이다. 많은 변화들이 삶에 있었고 교회에도 있었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예측들도 많다.

 

변이로 인해 더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늘 하나님이 이 모든 환경 속에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고 나아간다. 지금까지 우리를 돌보시고 힘주시고 승리하게 하신 주님이시다. 아이들은 태어나고 자녀들은 주 안에서 성장하고 있다. 

 

두려움이 없는 이유는 이미 어려운 시간들을 지나왔기 때문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훈련이 어느 정도 되어 있다. 먼저 감사가 나온다. 평강이 있다. 소망이 넘친다. 시간은 흐르는 것이고 이것들도 지나가게 하실 것을 믿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