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목회서신        말씀이 흥왕하는 교회

 


늘 새해에는 많은 계획들로 가득 찹니다. 기대도 큽니다. 교회도 마찬가지로 한 해의 표어를 정하고 달려 갑니다. 교회표어는 늘 우리교회가 한 해 집중하게 되는 사역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올해는 말씀이 흥왕하는 교회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 말씀에 집중할 때 은혜가 넘쳐 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성경일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기는 우리 교회에 성경읽기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2기는 기혼, 청년, ER까지 온 교회가 다 참가하는 성경읽기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3기는 많은 부부가 조인을 하여 가정들을 회복시킬 줄 믿습니다.

 

하루에 5 10장으로 나누어서 두 팀이 읽어가게 됩니다. 그 외에도 신약만 일독하는 팀이 청년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믿는 사람으로 성경을 한번도 읽지 못했다면 꼭 도전해 보기 바랍니다. 학생들도 필독서가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면 정말 성경은 일년에 일독 해야 합니다평생 삶의 목표가 되기 바랍니다


15:16절 하반절에 의하면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이 우리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마음의 즐거움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힘든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모두의 심령 속에 위로와 평강을 가져다 줄 것을 믿습니다.   

 

말씀이 흥왕하는 것은 단지 성경을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도의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우리 가운데 흥왕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는 한 가지 뚜렷한 현상은 나의 죄를 깨닫게 되는 회개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은혜가 충만한 말씀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2021년 되기를 소원합니다.